[충청헤럴드 아산=안성원 기자] 삼성디스플레이(대표이사 이동훈) 아산2캠퍼스의 폐기물 재활용률이 97%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.12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, 아산2캠퍼스 폐기물 재활용률이 97%를 달성하면서 글로벌 인증기관 UL(Underwriters Laboratories)로부터 폐기물 매립제로(Zero Waste to Landfill) 부문 'GOLD' 등급을 획득했다.UL의 '폐기물 매립제로 인증'은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의 재활용률을 평가해 일정 수준에 이르는 기업에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